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김웅빈의 시즌 첫 홈런이 나왔다.
김웅빈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1루서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초구 141km 포심패스트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15m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첫 홈런이다. 키움은 2회초 현재 KT에 3-0 리드.
[김웅빈.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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