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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선수단 보강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가 벤피카 복귀를 앞둔 가운데 토트넘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벤피카에서 임대되어 활약하고 있는 비니시우스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토트넘이 완전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토트넘은 케인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고 케인의 새로운 백업 공격수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니시우스는 최근 토트넘이 치른 4경기 중 3경기에서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하는 등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은 중앙 수비수도 찾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김민재 영입설로 주목받은 가운데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비수 영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긍정적인 반면 케인과의 재계약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영국 더선은 5일 '맨유가 케인 영입을 위해 9000만파운드(약 1408억원)를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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