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쾌조의 출발을 했다.
이경훈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 할로 클럽(파71, 7521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81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다. 16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3번홀, 6~7번홀, 11번홀, 14~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필 미켈슨(미국, 7언더파 64타)에게 2타 뒤졌다. 임성재도 3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에 위치했다.
그러나 최경주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35위, 노승열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111위, 강성훈은 4오버파 75타로 공동 132위, 안병훈은 5오버파 76타로 공동 138위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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