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땡' 행진 속 바비큐를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7일 방탄소년단의 자체 제작 예능 '달려라 방탄'과 나영석 PD의 '출장 십오야' 컬래버가 시작된다. 두 제작진이 만들어갈 예능 시너지에 공개 전부터 연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PD는 시작부터 "힘들 때나 진행하던 그런 게임들일 것"이라며 선전포고한다. 이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신서유기 볼 때) 인물퀴즈 다 맞혔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하지만 그도 잠시, 다채로운 오답 퍼레이드와 나PD표 "땡!" 폭탄이 이어져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바비큐를 잃을 위기에 놓인 멤버들은 직접 협상 시도에 나선다. 그러던 중 멤버 슈가는 나PD가 준비한 비밀의 방에 불려가며 긴장을 자아낸다. 이에 멤버들은 "이제 슈가 믿으면 안돼"라며 '예능잘알' 모먼트까지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이 무사히 바비큐를 사수할 수 있을지, 나PD가 준비한 비밀의 방에서는 어떤 웃음이 기다리고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출장 십오야'와 '달려라 방탄' 콜라보 시리즈는 총 4편으로 매주 2편씩 2주간 공개된다. 케이블채널 tvN 및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7일 2화, 14일 4화를 공개한다. 또한 '달려라 방탄'이 네이버 V앱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1화와 3화를 공개한다.
[사진 = tvN '출장 십오야']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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