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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나비(36)가 출산 후 계획을 전했다.
나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도 열심히 하고 싶고 아이도 잘 키우고 싶은 초보 워킹맘이라서 요즘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육아 관련 책 읽고 있어요. 저도 출산하고 약 한 달 후에 라디오 DJ 복귀도 하고 앨범 준비도 할 예정인데요. 남편이랑 같이 육아하면서 어느 정도는 가까이 사시는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을 것 같아요"라며 출산 후 계획을 밝혔다.
이어 "우리 가족에게 모든 게 처음이라 여러모로 많이 서투르겠지만 잘 해봐야죠!"라며 "멋지게 일하는 여성 그리고 좋은 엄마, 좋은 딸이 되기 위해 같이 열심히 해봐요! 여러분들 모두 늘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하늘색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나비가 담겼다. 출산을 코앞에 둔 임산부지만 여전히 뽀얀 피부의 동안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나비는 만삭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D라인을 감쪽같이 가린 모습이다.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 현재 임신 37주 차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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