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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이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에서는 마마무 솔라를 잡지 표지 모델 파트너로 섭외하기 위한 양치승의 노력이 그려진다.
앞서 헬스 잡지 표지 모델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양치승은 잡지사와의 미팅에서 단독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자 아이돌과의 동반 출연을 제안했던 상황.
이날 양치승은 자신과 함께 표지 모델을 장식할 파트너로 글로벌 K-POP 스타이자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마마무의 리더 솔라를 섭외하기 위해 그녀의 소속사를 찾아갔다.
양치승은 솔라가 '당나귀 귀'에서 같이 보스로 출연한 인연이 있는 만큼 설득하기도 쉬울 것이라고 판단했던 것. 하지만 예상과 달리 갑작스러운 표지 모델 제안에 처음에는 부담스러워하던 솔라는 시간이 지날수록 디테일한 요구를 담은 폭풍 질문 공세로 양치승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열혈 영업왕 양치승과 깐깐한 협상가 솔라의 팽팽한 밀당이 펼쳐진 가운데 양치승은 급기야 거부할 수 없는 통 큰 제안으로 솔라를 혹하게 만들었고, 이를 들은 출연진들도 자신의 귀를 의심할 정도로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운명이 담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9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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