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3라운드서 반등했다.
이경훈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 할로 클럽(파71, 7521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81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로 공동 38위다. 전날 공동 51위서 13계단 점프했다. 9번홀, 11번홀,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번홀, 10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키스 미첼(미국, 9언더파 204타)에게 9타 뒤졌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7언더파 20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최경주는 4오버파 217타로 공동 63위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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