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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베이브 류가 다음주를 준비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베이브 류가 다음주를 준비하고 있다"며 류현진이 타격 연습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토론토는 오는 12~14일 애틀란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 속해 있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인터리그 3연전을 갖는다.
아메리칸리그는 지명타자 제도가 있기 때문에 평소 투수가 방망이를 잡을 일이 없지만, 내셔널리그는 투수도 타석에 들어서 타격을 한다. 류현진은 오는 12~14일 애틀란타전의 한 경기에 등판할 전망이다.
류현진 나쁘지 않은 타격 실력을 갖추고 있다. 과거 LA 다저스 시절의 타격 실력 덕분에 베이브 루스와 류현진의 이름을 조합한 별명이 탄생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13타수 28안타 1홈런 12타점 타율 0.178을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성적은 지난 2019년 9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사진 =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캡처]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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