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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10일 오전 7시 엔하이픈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와 안무 영상, 케이블채널 엠넷 M2 '스튜디오 춤' 및 '릴레이댄스'와 KBS kpop '무용연습실' 등을 통해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의 총 조회 수가 1000만 회에 육박했다.
칼군무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와 풋풋한 소년미를 느낄 수 있는 수록곡 '낫 포 세일(Not For Sale)' 모두 고른 사랑을 받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데뷔 5개월차 신예로 보이지 않는 '칼각' 퍼포먼스는 팬들의 '입덕'을 유발한다는 후문이다.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도 유의미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스포티파이의 집계에 따르면, 5월 4일 이 곡의 글로벌 감상자 수는 49만 7,000명으로 발매 첫날인 41만 8,200명에 비해 20% 가까이 증가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신보 '보더 : 카니발'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빌리프랩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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