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우완투수 최준용이 어깨 견갑하근 파열로 최소 8주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다.
최준용은 8일 대구 삼성전서 1이닝 3피안타 1실점했고, 구원승을 거뒀다. 올 시즌 14경기서 2승1패6홀드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10일 김민수와 함께 1군에서 말소됐다. 진명호가 올라왔다.
롯데는 "최준용은 8일 삼성전 투구 후 어깨 통증을 느꼈다. 좋은삼선병원에서 정밀검진을 진행했다. 검진 결과 어깨 회전근개 중 하나인 견갑하근이 파열됐다. 부상 부위 회복을 위해 3~4주간 투구를 제한한다. 이후 재활 프로그램 진행을 포함해 회복까지 최소 8주 소요를 예상한다"라고 했다.
[최준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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