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양평을 대표하는 전원주택 단지 ‘휘페스타43’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변신했다.
서울과 양평을 고속도로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오랫동안 양평군의 숙원 사업이었던 ‘송파-양평 고속도로’가 지난 4월 30일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양평읍 신규 분양 아파트는 물론 서종면, 양서면 일대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매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송파-양평 고속도로의 종착지인 양서면은 대심리, 국수리 일대가 남한강 조망권으로 인해 오래 전부터 주말 별장을 비롯해 세컨드하우스 건축이 활발했다. 최근에는 양수역에 가깝고 숲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목왕리 등지로 인기 반경이 넓어지고 있다.
# 교통입지 뛰어난 양평 목왕리, 고품격 전원주택 단지 변신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송파-양평 고속도로 발표 이전부터 휘페스타43을 중심으로 한 목왕리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양수리는 서울에서 올림픽 대로를 이용해 미사리, 팔당대교를 건너 6번 국도를 이용해 가장 먼저 다다르는 입지로 인해 오래 전부터 ‘양평의 관문’으로 불렸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와 2019년 경기도 1호 공원으로 지정된 세미원이 자리잡고 있어 주말이면 양수역을 통해 도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목왕리는 양서면 양수리에서 소나기마을이 있는 서종면 수능리, 정배리를 잇는 숲길 드라이브 코스 중간에 위치한 산 좋고 물 맑은 동네다. 목왕리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화도-양평 구간에 서양평 IC가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교통 입지가 뛰어나고 사계절을 뚜렷하게 누릴 수 있는 자연환경이 입소문을 타며 워너비 전원주택의 입지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현재 목왕리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전원주택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중 두메향기와 목왕리 주요 일대에 4차 단지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휘페스타43’이 브랜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지역 특성을 고려한 치밀한 전략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동안 브랜드 파워를 형성하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끝에 목왕리 일대의 전원주택 분양 시장을 주고하고 나섰다.
지역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 답게 분양 상담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모두 정직원이다. 또한 협력업체가 현장에 입주해 1:1 맞춤 설계에서 시공,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을 꼼꼼하게 관리하며 의견을 나누고 이견을 좁힌다.
# 가족 특성화 1:1 맞춤설계 ‘휘페스타43’ 프리미엄 브랜드 구축
휘페스타 인근에는 교통 호재로 인해 택지 거래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수요 상담자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휘페스타43’ 4차 단지의 분양 또한 급물살을 타고 있다.
휘페스타 측은 평생 이웃이 되고 안락하고 행복한 전원생활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이들과의 교감에 분양 상담의 무게를 둔다. 휘페스타의 주거문화에 어울리지 않는 이들 보다는 전원생활을 함께 하면서 격조를 갖추어 갈 수 있는 이들과의 상담에 주력한다.
4차 단지의 상담객은 30~40대가 대다수를 이루며 해외에서 거주하다 귀국한 이들의 분양 상담도 잇따른다. 가족중심적이고 재택 생활에 대한 수요가 강한 전문직 종사자들 위주로 분양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40평형대 이상 6~7억원대 맞춤형 수요가 높은 것으로 휘페스타 측은 전했다.
이창현 부사장은 “입주민 스스로 프리미엄을 만들어가는 것에 휘페스타 만의 정체성을 두고 있다”며 “길거리에 현수막을 설치해서 3억원대, 4억원대의 집을 팔기 보다는 분양을 희망하는 이들이 꿈꿔 온 전원생활을 위한 집을 꼼꼼하게 설계하고 시공하는게 휘페스타의 방향성”이라고 강조한다.
‘휘페스타43’ 전원주택 단지 조성 초기에는 세컨드하우스를 갖기 위한 목적으로 한 이들도 많이 있었지만 요즘은 100% 실거주 목적의 상담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만큼 서울 출퇴근이 용이한 교통과 편의시설이 갖춰진 주거환경이 인정 받고 있다는 의미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양평 지역의 아파트 분양이 예상을 뛰어 넘는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프리미엄이 상승하는 가운데 양서면 지역에서는 목왕리가 프리미엄 상승을 주도하며 휘페스타의 브랜드에 대한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휘페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