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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다크비가 정규 1집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다크비는 첫 번째 정규 앨범 '더 다이스 이즈 캐스트(The dice is cast)'의 활동을 마친 것을 기념하며 브이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활기찬 인사로 방송을 시작한 다크비 멤버들은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활동 마무리 소식과 함께 서로에게 "수고했다"라고 전하며 격려의 인사를 나눴다.
멤버 GK는 "앨범 발매 첫 날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 처음으로 차트인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꿈 같던 상황을 회상했다. 또한 멤버 D1은 "이번에 많은 활동을 했다"며 "릴레이 댄스, 음악 방송 7위, 음원 사이트 차트인 등 처음 해보는 것들도 많았다. 특히 선배님들과 함께 라디오에 출연할 기회가 전보다 많았는데, 긴장했을 때 챙겨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드러냈다. "예정되어 있던 것을 못하게 된 것이 아쉽다"라며 멤버들은 "타이틀곡 제목이 '줄꺼야' 인데 팬들에게 다 주지 못해서 아쉽다"라고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활동을 종료 해야 하는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우리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 나오기까지 고생해 준 모든 분들과 응원해 주신 팬 분들 그리고 함께 노력한 우리 멤버들 모두 수고했다"라며 "이제 공백기가 시작되어 아쉽지만 허전함 느끼시지 않도록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여러가지 컨텐츠로 찾아오겠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다크비는 지난 3월 첫 번째 정규 앨범 '더 다이스 이즈 캐스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줄꺼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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