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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나인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나인우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라는 인사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저를 모르시는 분들에겐 저는 항상 신인일 테고 각자의 인생에 있어서 주인공인 여러분께 저는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조연이 될 것"이라며 "언제나 부족한 저에게 최우수적인 사랑을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한 저에게 감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 여러분이라는 대상이 있어서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인우는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증샷을 찍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나인우는 우월한 기럭지로 블랙 컬러의 슈트와 포인트로 준 나비넥타이를 완벽히 매칭하며 화려한 비주얼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나인우는 지난 13일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 첫 주연작인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으로 TV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참석하게 됐다.
나인우는 드라마 대체 투입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 내에 극 중 역할을 디테일하고 폭넓은 감정선으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고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덧입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뽐내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 팬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나인우는 '달이 뜨는 강' 윤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징크스의 연인'에 연이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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