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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우먼 허민(36)이 과감한 다이어트 전후 비교샷을 공개했다.
허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히트다 히트…
와… 사진으로 보니까 확 비교가 되네요. 오른쪽이 오늘 찍은 셀카 무보정 사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민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담겼다. 허민은 다이어트 전 볼록하게 나온 배를 여과 없이 공개했다. 그러나 현재 허민은 잘록한 허리라인에 얼핏 복근까지 엿볼 수 있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허민은 "저는요 식단은 못 해요. 원래 먹는 걸 워낙 좋아하고 많이 잘 먹기도 하고 애 둘 며느리 육아 도와주러 오신 아버님과 같이 저녁을 먹어야 하거든요. 혼자 샐러드 먹고 하기가 좀…"이라며 "우리 아버님이야 충분히 이해해주시지만 저도 육아와 일하며 맛있는 것도 못 먹으면 우울해져가지고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민은 모유 수유가 끝난 3월 중순부터 식단 조절 없이 다이어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허민은 "여보 나 이렇게 다시 쫌 허리 날씬해졌다. 아직 살 좀 빠진 거 못 본 남편. 노출했다고 혼날 것 같아서. 곧 삭제될 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허민은 지난 2018년 야구선수 정인욱(32)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허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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