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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눈을 떼지 못할 매력으로 찾아온다.
14일 '출장 십오야'와 '달려라 방탄'의 컬래버 예능 마지막화가 방송된다. 이번 컬래버는 나영석PD와 방탄소년단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나PD가 방탄소년단에게 제안한 마지막 단체 미션은 고깔 게임이다. 고깔 게임은 '신서유기'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 중 하나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고깔을 쓰고 주어진 미션 수행에 나설 예정이다. 멤버들은 게임 시작 전부터 "나 이 게임 해보고 싶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시작부터 한결같은 나PD의 시그니처 "끝"과 "땡!"도 웃음 포인트다. 이에 슈가가 "열두 시간 동안 똑같은 톤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다"라고 진심 어린 감탄을 내비쳐 웃음을 안긴다. 방탄소년단이 나PD의 우렁찬 "끝"을 듣지 않고 용볼 미션을 제패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tvN '출장 십오야'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사진 = tvn '출장 십오야'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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