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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와 SGC이테크건설이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키움은 14일 "이날 18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키움히어로즈 김치현 이사, SGC이테크건설 김은실 부장과 구로희망복지재단 윤웅찬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키움은 "구단은 지난 5일 어린이날 홈경기 행사로 구단 스폰서로 참여중인 SGC이테크건설과 ‘사랑의 THE LIV 집짓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랑의 THE LIV 집짓기’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적어 3D로 구현된 집에 부착해 ‘사랑의 집’을 완성하는 이벤트다. 메시지 1개 당 10만원씩 적립했고, 이날 100개의 메시지가 모여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키움은 "구단은 앞으로도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키움, SGC이테크건설과 소아암 환아 위해 기부금 전달.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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