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부산 가고 싶었던 이유? 집에서 제일 떨어진 곳" 솔직 ('백반기행')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희선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부산의 숨은 맛집을 찾아 떠난 허영만과 게스트 김희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바닷가를 거닐던 허영만은 김희선을 향해 "게스트에게 어디 가고 싶냐고 물어보는데 부산을 얘기하셨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김희선은 "집에서 제일 떨어진 곳이 부산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남편과 사이가 안 좋냐"는 허영만의 말에 "어제 술 먹고 들어왔더라. 같이 마셔야 하는데 혼자 마시니까"라며 솔직 털털한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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