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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 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가 초고속 컴백 소감을 전했다.
18일 트라이비의 두 번째 싱글 '꼰미고(Conmigo)'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송선은 "3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으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라고 3개월 초고속 컴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가 데뷔 활동을 하면서 이미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었다"라며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을 하루빨리 만나고 싶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Conmigo'는 트라이비가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러버덤(RUB-A-DUM)'은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곡으로, 시작부터 나오는 중독성 있는 피리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미친 듯 뛰어놀고 싶은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어리지만 당당한 모습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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