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꽃다발 누가 줬나 봤더니…"서프라이즈 축하파티 감동"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37)이 MBC '복면가왕'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서프라이즈 꽃다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복면가왕 대기실 들어가서 한번 감동!!! 그리구 제작진 분들의 서프라이즈 축하파티에 한번 더 감동!!! 🥺😭💘"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투애니원 12주년 축하 해주신다고 케익과 꽃까지 준비해주셨는데 여러모로 응원 해주시는 느낌이라 정말 감동의 눈물이 핑~ 돌았어요~😭🙏🏻"라며 "같이 대기실 쓰는 봉선언니&민언니두 넘 감사하구용~ 축하하구 응원해주신 선후배님들도 너무 감사합니당~!!! 아직 가족이 된지 얼마 되지두 않았는데 이렇게 따듯하게 챙겨주시니 정말 마음이 따듯해지구 든든해요~!!! 사랑해요~ #복면가왕 !!!😍♥️ #kingofmaskedsinger #newfamily #teamdara 👍"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복면가왕' 제작진이 준비한 꽃다발과 플래카드와 함께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복면가왕'의 첫사랑 산다라의 2NE1 12주년 축하"란 문구에서 산다라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느껴진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17년 만이다.

[사진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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