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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솔로로 데뷔하는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타이틀곡 '안녕 (Hello)'으로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선사한다.
조이의 스페셜 앨범 '안녕'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의 색깔로 재탄생된 리메이크곡 6곡이 수록돼 있어 폭넓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타이틀 곡 '안녕'은 2003년 발표된 가수 박혜경의 '안녕'을 리메이크한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힘들었던 지난날은 잊고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자는 희망적인 가사와 조이의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또한 경쾌한 브라스 연주에 속도감 있는 편곡이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0일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는 타이틀 곡 '안녕'의 분위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무드 샘플러와 트랙 포스터,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으며 상큼발랄한 조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조이는 타이틀 곡 '안녕'을 시작으로 수록곡별 무드 샘플러와 트랙 포스터를 순차 공개한다. 또한 라이브 클립,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조이의 스페셜 앨범 '안녕'은 6월 3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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