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파이프라인' 주역들이 예능 접수에 나선다.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
주역들이 개봉을 앞두고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알리며 시청자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파이프라인'에서 접새 역할로 완벽 변신한 배우 음문석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자연스러운 일상과 에너지 가득한 평소의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특히 '파이프라인'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역대급 팀플레이를 펼친 배우 서인국, 이수혁, 배다빈이 깜짝 등장을 알려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배우 음문석이 직접 연출하고 촬영, 편집까지 도맡아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음빌리버블'의 메인 코너 '음쉐프'의 특별 게스트로 함께해 서로에 대한 첫인상부터 촬영 비하인드스토리까지 솔직한 토크를 풀어내며 영화 그 이상의 현실 찐케미를 여과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23일 오후 9시 5분에는 서인국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서인국은 '파이프라인'에서 연기한 까칠한 천재 도유꾼 핀돌이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따뜻한 면모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모벤져스'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특급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파이프라인'은 국내 최초 '도유 범죄'를 다룬 신선한 소재는 물론, 시원한 액션과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 유쾌한 재미, 단 한순간도 눈 돌릴 틈을 주지 않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통쾌한 반전까지, 5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가장 강력한 엔터테이닝 무비의 탄생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유람, 배다빈, 서동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남다른 활약을 펼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연출한 충무로 스토리텔러 유하 감독의 오랜만의 신작으로 더욱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는 26일 개봉.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리틀빅픽처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