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맨 강재준(40)이 다이어트 139일 차 근황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케줄 중간에 현장 근처에서 걷기. 운동 열심히 하면 다리가 길어는 줄 이제 알았다!"라며 #1월1일부터하루도안쉬고운동하기139일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걷기 운동에 열중인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강재준은 화사한 오렌지색 상의에 블랙 팬츠를 매치, 운동 중에도 패션 감각을 뽐냈다. 그러나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볼록 나왔던 D라인이 사라진 날씬한 몸매. 강재준의 감탄사처럼 한층 늘씬해진 다리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마스크에 감춰진, 더욱 얇아졌을 그이 브이라인이 기대를 모은다.
이에 아내 이은형은 웃음을 터트리며 "불쌍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김영철은 "그래 오늘처럼 이젠 운동한 후의 사진 말고 측면 옆면 등등 늘씬하게 보이는 사진 위주로 해봐. 이제 너 뼈 부분이 조금씩 보여야 해, 알았지?"라고 조언을 남겼다.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개그우먼 이은형(39)과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해 강재준은 JTBC '1호가 될 수 없어'에서 과체중으로 2세 계획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이에 강재준은 올해 1월 1일 30kg 감량을 선언, 꾸준히 다이어트 경과를 인증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13kg 감량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사진 = 강재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