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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지훈이 새 작품으로 '욕망'을 택한 이유를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IHQ 채널 개국 및 드라마 '욕망' 기자간담회가 IHQ 박종진 총괄사장, 빅토리콘텐츠 조윤정 대표, 곽기원 감독, 배우 이지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박종진 총괄사장은 오는 7월 5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IHQ의 개국을 알리며 다수의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IHQ의 개국드라마인 '욕망'은 네 남녀의 본격 치정을 담은 로맨스 스릴러다. IHQ 측은 "제2의 펜트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장담했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배우 이지훈이 캐스팅됐고, 여자 주인공으로는 유명 여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다.
주연을 맡은 이지훈은 "내가 해보지 않은 역할이라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이게 내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 = IHQ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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