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추신수, 팔꿈치 주사치료 받았다…LG전 결장 가능성[MD인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SG 베테랑 외야수 추신수가 21일 인천 LG전에는 결장할 듯하다.

SSG는 21일 인천 LG전에 최지훈(중견수)-고종욱(지명타자)-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좌익수)-한유섬(우익수)-박성한(유격수)-이흥련(포수)-최항(2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추신수가 보이지 않는다.

최근 왼 팔꿈치가 조금 좋지 않았고, 이날 주사 치료를 받았다. 김원형 감독은 "신수는 빠진다. 얼마 전부터 조금 좋지 않아서 주사 치료를 받았다. 큰 부상은 아니고 염증 치료다. 오늘 경기는 대타로 나갈 수는 있는데, 가급적 쉬게 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추신수는 최근 타격 페이스를 서서히 끌어올렸다. 그러나 팔꿈치 치료로 일단 한 템포 쉬어가게 됐다. 향후 일정은 컨디션을 체크한 뒤 결정된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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