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SG 내야수 최주환이 1군 복귀가 임박했다.
최주환은 18일 고양 히어로즈와 2군 연습경기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9일 인천 웨이브스와의 연습경기서 3타석 2타수 1볼넷 1삼진, 20일 고양 위너스와의 연습경기 4타석 4타수 1안타(2루타), 21일 고양 히어로즈를 상대로 3타석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합계 14타석 12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 1삼진.
1군 경기의 경우, 햄스트링 통증으로 4월25일 고척 키움전 이후 1개월 가까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김원형 감독은 일찌감치 최주환의 복귀를 염두에 뒀다. 수비가 가능하면 복귀 시킬 것이라는 단서를 달기도 했다. 이날 퓨처스리그의 보고를 받고 최종적으로 복귀 시점이 결정된다. 김 감독은 이날 LG전을 앞두고 "큰 문제 없으면 내일 정도 불러서 대타로 내보내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18일 고양과의 연습경기에는 옆구리 통증으로 재활 중인 아티 르위키가 등판, 3이닝 6탈삼진 무실점했다. 르위키는 21일 고양과의 2군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70개의 투구를 할 예정이다. 더 이상 통증이 없으면 1군 복귀 시점을 잡는다.
[최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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