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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김장훈이 생활고를 해명했다.
김장훈은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 출연했다.
이에 김희철은 "최근에 기사를 보니까 살림살이가 좋지 않다고?"라고 물었고, 김장훈은 "진짜 그거 아니라는 거"라고 정정했다.
그러자 김민아는 "전혀 고충은 없다?"라고 물었고, 김장훈은 "그거만 얘기하면 됐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그러면 왜 생활고라고 얘기한 거냐?"고 물었고, 김장훈은 "그게 아니라. 생활고라고 내가 얘기한 게 아니라니까!"라고 발끈했다.
김장훈은 이어 "팩트는 '월세를 두 달 밀렸다'다. 근데 월세가 어떻게 된 거냐면, 나는 돈을 쟁여놓고 살지 않아. 그래서 코로나19 때문에 두 달이 밀렸는데 행사를 몇 번 하니까 몇 천만 원이 들어와서 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건물주는 '계세'로 아는 거지. 계절마다. 그래서 '아 김장훈 패턴은 이렇구나' 그 얘기를 한 거야"라며 "방송에서 그렇게 나간 게 아니라 후속 기사가 자극적으로 나간거다"라고 추가했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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