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이 기분 좋게 반환점을 돌았다.
임성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키아와 아일랜드 오션코스(파72, 7876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3번홀과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7번홀과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코리 코너스(캐나다), 게리 우들랜드, 케빈 스트릴먼(이상 미국), 콜 케이시(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7위다. 순위는 한 계단 상승.
필 미켈슨(미국), 루이스 우스트히젠(남아프리카공화국)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선두다. 안병훈은 4오버파 148타로 공동 50위, 그러나 김시우와 이경훈은 컷 탈락했다. 양용은은 스코어카드 오기로 실격됐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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