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LG '안방마님' 유강남(29)이 만회의 한방을 터뜨렸다.
유강남은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유강남은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SSG 선발투수 박종훈의 120km 커브를 공략해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LG가 2-5로 따라가는 한방이었다. 유강남은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잠실 삼성전 이후 일주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전날(21일) SSG전에서 9회말 런다운 플레이에서 본헤드 플레이를 저질러 팀이 끝내기 패배를 당하는 원인을 제공했으나 이날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유강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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