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어느덧 단독 1위로 치고 올랐다. SSG가 4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SSG 랜더스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최정이 1회말부터 좌중월 3점홈런을 터뜨려 기선제압에 성공한 SSG는 선발투수 박종훈이 6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고 최지훈과 한유섬도 홈런을 터뜨리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김원형 SSG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최)정이의 3점 홈런과 (박)종훈이의 호투로 초반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최)지훈이도 홈런 포함 안타 3개를 때려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야수들이 초반에 4점을 얻고 이후에도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리를 만들어내는 좋은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김원형 SS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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