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가 폭발적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 영화는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이미 1억 2,7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일요일까지 1억 6,000만 달러(1,804억원)를 벌어들일 전망이다. 이는 코로나 19 사태 이후 가장 큰 해외 데뷔 기록이다.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UAE, 이집트 등에서 개봉했다.
중국에서는 1억 500만 달러를 쓸어 담았다. 이는 ‘분노의 질주8’에 이은 두 번째 오프닝 기록이다. 중국의 흥행성공은 고무적이다. 코로나 19 시대에 중국에서 가장 크게 히트한 할리우드 영화로 기록됐다.
한국 770만 달러, 러시아 640만 달러, 중동 550만 달러, 홍콩 220만 달러 순이었다.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오는 중남미와 미국(6월 25일), 호주(7월 17일)에 이어 영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총 62개 국가에서 개봉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22일까지 89만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주 1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2년 간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극장가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2년간 최초의 사전 예매량 25만장 돌파, 코로나 시대 개봉 첫 날 최다 관객 동원 및 최초의 개봉 첫 날 40만 관객 기록, 시리즈 최고 오프닝 등 최초, 최고, 최다의 흥행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진정한 흥행 구원투수의 위용을 떨쳤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중이다.
[사진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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