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광주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선다.
KIA는 24일 "지난해 광주광역시 연고팀으로서 자부심을 강조하는 한편 지역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광주 특별 유니폼을 만든 바 있다. 광주 유니폼은 흰 바탕에 광주의 영문인 ‘GWANGJU’가 감청색으로 수놓아져 있으며,노란색 테두리로 포인트를 줬다. 감청색과 노란색은 모두 광주시의 상징색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IA는 "광주 유니폼과 함께 출시된 모자 역시 감청색 T 로고에 노란색의 테두리가 포인트다. 유니폼의 어깨와 모자 옆에는 광주의 지형도를 바탕으로 랜드마크인 무등산 서석대와챔피언스 필드 이미지를 조합해 만든 엠블럼이 부착돼 있다"라고 전했다.
[KIA, 27일 광주 유니폼 데이.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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