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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성흔이 아들이 야구하는 걸 처음에는 반대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농구대통령 허재와 그의 사랑을 받는 홍성흔, 김병현, 허웅, 허훈이 출연했다.
이날 홍성흔은 아들이 야구하는 걸 반대하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처음엔 반대했다. 왜냐면 야구판에서 ‘홍성흔의 아들 홍화철’은 무조건 따라다닌다”고 답했다.
이어 “시기 질투도 할 수 있는 것이지 않나. ‘너 이거 못 이겨내면 야구선수 될 수 없다. 할 수 있어?’ 이러니까 ‘아빠가 지금 골든글러브 6개 받으셨잖아요. 제가 7개, 8개 받아서 아빠를 넘어보겠다’고 했다”고 덧붙이며 뿌듯해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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