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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차예련(36)이 남편 주상욱(43)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촬영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깜빡 했는데..."라며 "4년 전 오늘. 5월 25일 결혼 기념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해도 빠짐없이 4년 째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약 준비해 선물해주는 주서방님.. 고마워요"라며 "소리 없는 사랑꾼, 동네에 작약 파는 꽃집이 없어서 한 시간 동안 작약 찾아 돌아 다니다 결국 구해서 사다 놓았다고 사진 찍어 보내주는 남편...고마워♥"라고 전했다.
차예련은 지난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차예련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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