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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예슬이 연인 류성재를 둘러싼 의혹에 입을 열었다.
한예슬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당신을 싫어하도록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좋은 소식은 신이 당신을 축복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멘!! (People who hate you can influence others to hate you also, but the great news is they can’t stop God from blessing you, Amen!!)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13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이어 15일 "저희 사랑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남자친구가 10살 연하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2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는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예슬은 "너무 소설이다"라고 일축했다. 이후 23일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은 한예슬과 남자친구가 유흥업소에서 만났으며 한예슬이 남자친구에게 5억 원 상당의 람보르기니를 선물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한예슬은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날 완전히 죽이려고 작정하고 공격하는 것 같다"라며 "하나의 진실을 갖고 다른 것을 엮어서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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