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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소유진(40)이 삼 남매와 갯벌 체험에 나섰다.
소유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갯벌 체험 아이들이 게임보다 즐겁다고 해서 너무 기분 좋다~ 자주 와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밝은 주황빛 옷을 입고 장화를 신은 채 갯벌을 누비고 있다. 소유진의 손에 들린 앙증맞은 주황색 바구니가 눈길을 끈다. 삼 남매 역시 장화를 신고 갯벌 체험에 열심인 모습이다. 옹기종기 모여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에 더욱 신난 소유진의 '엄마 마음'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55)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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