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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BJ외질혜와 이혼을 선언하며 수위 높은 폭로전을 이어가던 BJ철구가 새로운 입장을 밝혔다.
철구는 27일 자신의 아프리카 TV 방송국에 "안녕하세요 철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일단 더이상은 방송에서 논란을 일으키기 싫어 방송키지 않고 공지로 쓴다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쓴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분 해명방송을 봤는데 그게 맞다고하니 더이상 언급 자체를 하기 싫으니 맞다고 하겠습니다"라며 "지금 제 주변인이 어떻고 저�X고 간에 이제 저는 연지만 생각하고 방송할 것"이라고 전했다.
철구는 "이번 계기로 많은걸 느꼈고 제가 철이 없다는 것도 느꼈고 제 잘못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며 그냥 이젠 제 옆에 있는 가족과 내 방송을 봐주는 팬분들만 생각하고 방송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철구는 "자세한 상황들은 방송을 켜서 말씀드리겠다"라고 다음 방송을 예고했다.
최근 철구는 외질혜의 불륜을 주장하며 이혼을 선언했다. 그러나 외질혜는 이를 부인하며 철구의 성매매, 도박, 가정폭력을 주장했다.
철구와 외질혜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딸 연지 양을 두고 있다.
▲이하 철구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철구입니다
일단 더이상은 방송에서 논란을 일으키기 싫어 방송키지 않고 공지로 쓴다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분 해명방송을 봤는데 그게 맞다고하니 더이상 언급 자체를 하기 싫으니 맞다고 하겠습니다.
지금 제 주변인이 어떻고 저�X고 간에 이제 저는 연지만 생각하고 방송할 겁니다.
이번 계기로 많은걸 느꼈고 제가 철이 없다는 것도 느꼈고 제 잘못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며 그냥 이젠 제 옆에 있는 가족과 내 방송을 봐주는 팬분들만 생각하고 방송 임하겠습니다.
자세한 상황들은 방송을 켜서 말씀드릴게요
[사진 = 외질혜 인스타그램, 철구 아프리카 TV 방송국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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