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강백호가 선제 투런포를 쳤다.
강백호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1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서서 SSG 선발투수 정수민에게 풀카운트서 7구 141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0m 좌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시즌 6번째 홈런이다. KT는 2회초 현재 SSG에 2-0 리드.
[강백호. 사진 = 수원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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