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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하영이 바뀐 집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하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 변신"이라며 "이사를 갈 수 없어서 오래된 가구들을 싹 다 버리고 간단히 필요한 가구만 삼"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급하게 촬영 잡혀서 집 꾸미는데 도움 주신 가구팀 나래 황결 영기 꾸미기, 청소팀 태이 광표 고마워 내시끼들"이라며 "다시 한번 느끼지만… 집에는 남자가 있어야돼. 무거운 거 옮길 때 이렇게 감사할지 몰랐어. 혼자 2층에 박스 옮기다가 허리디스크 왔던 그때가 새록새록 생각났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김하영의 집 모습이 담겨 있다.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의 모습도 시선을 강탈한다.
김하영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김하영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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