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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군대 일화를 공개했다.
이홍기는 28일 오후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 출연했다.
이에 김종국은 "훈련병 때 통화 한번 하려고 가위바위보 대결을 했다고?"라고 물었고, 이홍기는 "100명이 넘는 병사 중에서 가위바위보로 1등을 하면 본인의 핸드폰으로 통화를 5분 동안 시켜주겠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훈련병 때는 통화도 잘 못하니까 했는데 내가 진짜로 1등을 한 거야! 거짓말이 아니라 그거를 진짜 연예인 버프 뭐 이런 거 없이 정말"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래가지고 어머니한테 전화를 했는데 5분이 길더라고. 딱히 할 말이 없는 거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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