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키움 박동원의 홈런 페이스가 무섭다. 최근 10경기 7홈런이다.
박동원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7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초 2사 1루서 LG 선발투수 이민호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슬라이더를 공략, 좌월 투런포를 쳤다. 비거리 125m. 시즌 9호 홈런.
박동원은 16일 고척 한화전부터 이날까지 최근 10경기서 7개의 홈런을 쳤다. 16일 한화전 2홈런에 이어 19일 대구 삼성전서 3홈런을 터트렸다. 키움은 2회말 현재 LG에 2-1로 앞서간다.
[박동원.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