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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사업가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자랑했다.
소유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에 고기랑 옥수수 구워준다는 약속 비가 와도 지켜준 아빠 #주말 #바베큐"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탁 트인 전망을 품은 야외 테라스에서 소유진, 백종원 가족이 바비큐 파티를 연 모습이 담겼다. 바비큐 그릴 앞에 선 백종원은 우산을 쓴 채 열정적으로 고기를 굽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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