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42)의 아내 인민정(40)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민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치지 않기로 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인민정은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 짧은 청재킷, 치렁치렁한 진주목걸이 등 한껏 멋을 냈다. 따사로운 햇볕을 피하기 위한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장식하기도. 그러나 다소 피곤한 듯 고개를 숙여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서 인민정은 김동성의 어깨에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든든한 어깨를 빌려준 김동성 역시 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 서로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신혼부부의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앞서 인민정과 김동성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 = 인민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