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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가 '바다의 날'을 맞아 선행에 앞장섰다.
바다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이날 바다의 날을 맞아 쓰레기 줍기에 앞장선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바다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가까운 대부도에 다녀왔다"라며 "멀리 보이는 예쁜 바다의 모습과는 다르게 줍깅(스웨덴어 줍다 plocka up+영어 달리기 jogging의 합성어)을 시작하자마자 너무 많은 쓰레기로 마음이 숙연해지고 쓰레기 줍깅 내내 많은 생각이 들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특히나 저는 어릴 적부터 바닷가 근처에 살면서 바다를 좋아하며 자랐다. 지구의 심장과도 같은 바다를 지금부터라도 아주 소소하게라도 우리 모두가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겨 보면 어떨까요"라고 전했다.
▼ 이하 바다 글 전문.
오늘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가까운 대부도에 다녀왔어요. 멀리 보이는 예쁜 바다의 모습과는 다르게 줍깅을 시작하자마자 너무 많은 쓰레기들로 마음이 숙연해지고 쓰레기 줍깅 내내 많은 생각들이 들었네요. 특히나 저는 어릴적부터 바닷가 근처에 살면서 바다를 좋아하며 자랐는데요 지구의 심장과도 같은 바다를 지금부터라도 아주 소소하게라도 우리 모두가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겨보면 어떨까요
#줍깅 #플로깅 #trashtagchallenge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쓰레기커커커커몬 #노동후물한잔jmt
[사진 = 바다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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