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L이 전자랜드를 인수한 한국가스공사와 인수 협약식을 진행한다.
KBL은 오는 9일 오후 3시 30분 대구광역시 인터불고 호텔(행복한 홀)에서 한국가스공사와 '프로농구단 인수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식에는 KBL 이정대 총재,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일 전자랜드 인수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021-2022시즌 우승을 목표로 향후 정해질 연고지역 자치 단체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홈 경기장 시설 개선, 전지훈련 등을 추진해 구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9월 중 정식 창단할 예정"라고 전했다.
[전자랜드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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