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조민아 "20일 남은 예정일, 안 아픈 곳 없지만…" [전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7)가 출산을 20여 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부 식단 인증샷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매일 주식으로 먹던 튀긴 음식과 아이스크림 대신 건강한 식단으로 바꿔서 먹어온 임신 10개월의 시간들"이라며 "아마 저처럼 임신하고 식습관이 건강해진 예비맘 분들이 많을 것 같다. 모르긴 몰라도 출산하고 나면 건강 체질이 될지도 모를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아가 만날 날이 20여 일 남았는데 예정일이 그렇고, 진통 걸리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라면서 "몸은 감당 안 되게 무겁고 안 아픈 곳이 없지만 언제나 긍정적으로! #임신 37주 #만삭 맘 #이제 언제든 까꿍(태명)이 나와도 되는 시기 #얼마 남지 않았다 #출산 코앞 #아가야 곧 보아"라고 전했다.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 이하 조민아 글 전문.

임산부식단 :

1일 1 소고기 & 닭가슴살 🤰

매일의 식사 중

점심에는 꼭

각종 야채와 단백질을 섭취해요.

뱃속의 아가의 성장에

단백질이 무척 중요하거든요 ⭐

아침 단백질로

달걀과 그릭요거트를 섭취하고,

탄수화물은

고구마 & 100%호밀빵으로

채워줍니다.

점심은

소고기와 닭가슴살,

손두부를 메인으로

찐양배추와 상추,

깻잎, 브로콜리를 먹곤 해요.

그외에 시금치를 포함한

나물류 반찬을 곁들이고

튀긴 음식이 당길 땐,

구운 닭다리를 먹어요 😊

저녁은

탄수화물은 소량으로 먹고,

단백질과 칼슘 위주의

간단하고 소화가 잘되는 식사를

오후 6시까지 마칩니다.

소화가 더디고 잘 되지 않아서

일찍 식사를 마치고,

간식은

따로 먹지 않아요.

집에서 혼자

고기를 구워서

1일 1 소고기를 하게 될 줄이야 😆

매일 주식으로 먹던

튀긴 음식과 아이스크림 대신

건강한 식단으로 바꿔서 먹어온

임신 10개월의 시간들.

아마 저처럼

임신하고

식습관이 건강해진 예비맘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출산하고 나면

건강체질이 될지도 모를 일이에요

👍😊

이제 아가 만날 날이

20여일 남았는데

예정일이 그렇고,

진통 걸리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해요.

Countdown !!

몸은 감당 안되게 무겁고

안 아픈 곳이 없지만

언제나

긍정적으로 !! 😍❤😍❤

🎶🎵🎶🎵🎶🎵🎶🎵

#임신37주 #만삭맘

#이제#언제든

#까꿍이나와도되는시기

#얼마남지않았다 #출산 #코앞

#아가야#곧보아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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