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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배우 이수혁이 모델 출신답게 완벽한 아웃핏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수혁은 네 가지 콘셉트의 의상을 완벽 소화하며 모델 포스를 뽐냈다. 화이트 민소매 위에 무심한 듯 걸친 가죽 재킷으로 냉미남 포스를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수혁은 베이지색 셔츠와 함께 금색의 체인 목걸이를 포인트를 줘 밋밋함을 없앴다.
소화하기 어려운 네이비블루 색상의 더블 재킷, 흰 티, 블랙 팬츠를 매치한 사진도 볼 수 있다. 의자 위에 앉아 나른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한 이수혁은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표현했다. 이어진 사진에서 이수혁은 빨간 배경 속에서 올 블랙의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어깨 라인으로 민소매를 완벽 소화하며 물오른 남성미를 보였다.
한편 이수혁은 최근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이수혁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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