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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2PM이 최신 버전 '우리집'을 공개한다.
11일 2PM은 SBS '컴눈명 스페셜'에서 2021 버전 '우리집'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들은 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이하 '문명특급')에 완전체로 출격해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레전드 회차를 완성했다.
지난달 27일 '문명특급'에 출연해 2PM 완전체 소환을 약속했던 준호는 지난 10일 멤버들과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여섯 멤버는 '우리집'과 '하트비트(Heartbeat)' 팀으로 나뉘어 엔딩 요정을 결정하는 퀴즈쇼를 진행했고, 한시도 비지 않는 오디오와 시종일관 열띤 호응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댓글 창을 웃음으로 도배한 퀴즈쇼 결과, '우리집' 팀의 준케이, 우영, 준호가 '컴눈명 스페셜' 무대의 엔딩 요정으로 결정됐다.
이날 쟁쟁한 컴눈명 후보를 제치고 '우리집'이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으로 선정됐다. 이에 2PM은 이날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컴눈명 스페셜'에서 '우리집' 무대를 갖게된 것.
2PM은 방송을 마무리하며 "웃다가 지칠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완전체 예능 촬영이 약 6년 만이라서 긴장도 되고 설렜는데 정말 즐거웠고, 팬분들에게도 선물 같은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준호는 지난 9일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을 통해 '우리집' 라이브 클립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5년 '빨간 셔츠 준호'의 비주얼을 그대로 재현했고, 완벽한 라이브와 특유의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 만인 11일 정오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18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2PM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앨범 '머스트(MUST)'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사진 = '문명특급 EP.194', '문명특급 EP.195', '최준의니곡내곡' 유튜브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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