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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원희와 유태웅의 남다른 친분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90년대 청춘스타 유태웅이 출연했다.
이날 현주엽은 "오늘 의뢰인께서 김원희 씨와 친분이 있다더라"라고 말을 건넸다. 김원희는 "예전에 사귄 건 아니고, 제가 아끼는 분이다. 그래서 오늘 사연의 주인공을 찾아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주엽은 "오늘 의뢰인은 뚜렷한 이목구비, 데뷔하자마자 90년대 인기 청춘 스타로 떠올랐다. 지금은 중년미로 여심을 흔드는 카리스마 배우"라고 유태웅을 소개했다.
이어 현주엽은 "김원희 씨와 유태웅 씨는 어떻게 아는 사이냐"라고 물었다. 김원희는 "제가 MBC 공채 탤런트 21기고, 유태웅 씨는 23기다. 겸상도 할 수 없는 2년 차 선후배다"라고 답했다. 유태웅은 "그 당시 2년이면 엄청난 차이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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