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4'(연출 정종연)가 다시 한 번 레전드 테마로 돌아온다.
16일 '대탈출4'는 첫 번째 에피소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대탈출4'는 확장된 세계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대탈출4'의 첫 에피소드는 '백 투 더 경성 후속편'으로 꾸며진다. '백 투 더 경성'은 지난 시즌 3의 마지막 에피소드로, 타임머신을 타고 경성에 도착한 멤버들의 탈출 여정을 담았다. 재미와 감동을 모두 녹여낸 스토리와 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로 시청자들은 물론, 멤버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 에피소드로 꼽히기도 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들은 이번 시즌의 포문을 '백 투 더 경성 후속편'으로 연다고 하자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기대된다", "못 기다리겠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멤버들의 캐릭터 포스터 합본 버전이 함께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느새 네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6인의 탈출러가 가지고 있는 개별 능력치와 활약이 한데 모여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빚어낼 것으로 보인다.
'대탈출4'는 오는 7월 11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