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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유빈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닥터 지바고' 메인 MC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이유빈은 새 MC로 선정돼 최근 배우 강석우, 개그우먼 김지민 등과 첫 녹화를 마쳤다.
'닥터 지바고'는 실험과 검증,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소문들의 진실과 이면을 낱낱이 공개,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3일 방송부터 MC로 합류하는 이유빈은 "아무리 바빠도 1일 1운동을 지키려고 할 만큼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데 이렇게 '닥터 지바고' MC를 맡게 돼 기쁘다"며 "유익한 정보를 많이 알려드리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 밝혔다.
이유빈은 2019년 케이블채널 MBC 스포츠플러스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수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발랄하고 유쾌하게 진행해 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정보 프로그램에서 첫 고정 MC를 맡아 유쾌하면서도 차분한 진행 능력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유빈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부팀장으로 출연해 예능 새내기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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